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화건설, 친환경소재 층간차음재 개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4-30 12:05 KRD7
#한화건설 #친환경소재 #층간차음재 #EPP+EPS 적층형 60mm 층간

스티로폼 대비 가볍고 강도가 높아 외부 충격에 쉽게 부서지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 발생되지 않으며 탄성·복원력 뛰어나

NSP통신-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 (한화건설)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 (한화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친환경소재를 활용한 층간차음재인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했다.

최근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관련규정이 강화되고 건설업계 또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하는 추세다.

한화건설도 이러한 층간소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과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EPS코리아와 공동으로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차음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G03-8236672469

그 결과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해 2019년 2월에 특허출원, 2021년 2월에는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서를 취득했다.

한편 한화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층간차음재는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저감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층간차음재보다 30mm 더 두꺼워진 친환경 EPP+EPS 60mm 적층구조로 겨울철 난방효과를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 30mm 층간차음재 시공시 필요했던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기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층간차음재에 적용된 한화솔루션의 EPP(Expanded PolyPropylene·발포폴리프로필렌)는 친환경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스티로폼 대비 가볍고 강도가 높아 외부 충격에 쉽게 부서지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되지 않으며 탄성 및 복원력이 뛰어나며 제품 발포 공정에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 벤젠, 다이옥신 등의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