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호반그룹이 ‘서서울CC’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공개하고 새 단장도 마쳤다.
서서울CC의 새로운 BI에는 방패 모양 엠블럼을 적용했다. 새로운 BI는 오랜 시간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온 서서울CC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고 명문(名門) 골프장을 의미하는 골프채와 서서울CC의 머리글자(initial)인 ‘SSCC’를 담았다.
SSCC는 부드러운 서체를 사용해 서서울CC의 특징인 자연친화적인 코스를 표현했다. 메인컬러는 ‘클래식 퍼플(Classic Purple)’로 품격 있는 골프장의 위엄을 보여주고 그 외 ‘로얄 골드(Royal Gold)’, ‘크림 화이트(Cream White)’ 컬러는 전통성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를 이룬다.
호반그룹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서서울CC를 지난 2019년 인수해 코스 리노베이션, 클럽하우스 공사 등을 진행했다.
코스는 전면 리노베이션을 통해 계절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경을 강화했고 평탄화 작업을 통해 가족단위 고객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새롭게 단장한 클럽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Light) 개선 공사를 통해 야간 플레이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호반건설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 ‘플럭시티’와 함께 서서울CC에 3D기반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을 구축했다. 서서울CC는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을 활용해 개인정보 보호에 노력하고 경기팀과 캐디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해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라운드 전 캐디노트 작성과 세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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