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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알리바바쇼핑몰이 기존 TV홈쇼핑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던 알리바바쇼핑몰과 판촉물, 기념품 등 기업특판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던 센스기프트를 통합한 B2B기프트를 7월말 정식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B2B기프트는 8월 한정해 스마트폰 쿨패드를 무료로 준다.

알리바바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오픈 예정이었으나, 새로 개발된 ERP(전사적 자원관리)프로그램에 좀 더 완벽을 기하기 위해 2개월 더 늦춰졌다”면서 “B2B기프트몰은 폐쇄몰 형태로 기업판촉물이나 일반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B2B기프트몰은 해외 고급 브랜드 상품, 국내 유명 제품, 비누꽃, 생활건강상품, 나이키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등 골프전문 상품, 좋은 과일나라 동원 도도화장품 등 선물세트 등 100여가지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됐거나 입정 예정이다.

또한, B2B기프트몰(www.b2bgift.co.kr)은 인쇄, 포장서비스도 일부 가능해 기업과 개인고객에게 맞춘 서비스도 제공한다.

7월말 오픈 예정인 B2B기프트(비투비기프트)는 오픈과 동시에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알리바바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발열 해열제 알리바바쿨패드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행사도 8월말까지 펼친다.

B2B기프트몰 관계자는 “알리바바 쿨패드는 갤럭시S3, 아이폰4, 갤럭시노트, 옵티머스LTE2 등 모든 스마트폰 등에 부착이 가능하다”며 “이외 전자파차단 기능성과 알파파증진 효과, 항균작용, 원적외선 방사 등 1석 5조의 다기능 멀티 제품으로 2010년 노벨물리학상의 소재로 쓰였던 ‘그래핀’을 상용화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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