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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월 산복도로 야경 발품기행’ 호평

NSP통신, 박광석 기자, 2012-07-19 18: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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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 야경, 색다른 부산의 밤 만끽할 수 있어...

NSP통신-중구 영주동 민주공원 전망대서 본 남항(왼쪽)과 영주동 육교위에서 본 부산터널 (부산시 제공)
중구 영주동 민주공원 전망대서 본 ‘남항(왼쪽)’과 영주동 육교위에서 본 ‘부산터널’ (부산시 제공)

[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7월 매주 토요일 밤에 진행되고 있는 ‘산복도로 야경 발품기행’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7월 1개월간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투어 거위의 꿈’ 주관으로 색다른 인문생태 관광이 실시되고 있는데 한여름 산복도로의 독특한 야경을 보며 삶의 흔적을 되 집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행에 참여하면 부산의 역사와 중구 영주동, 동구 초량동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의 평정을 찾는 산책코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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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정도 소요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저녁 7시 부산역에 집결해 옛 백제병원, 168계단, 옥상전망대를 거쳐 민주공원 산책로 전망대, 디지털고교, 중구로 옹벽, 부산터널과 상해거리를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오는 21일과 28일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인데 준비물은 편한 복장과 마실 물이면 된다. 자료집은 별도로 제공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공익기금 5천원 포함)이다.

부산시 창조도시기획과 태윤재 담당은 “산복도로의 야경은 부산시의 숨겨진 경관자원으로 무궁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산복도로 지역의 숨겨진 가치가 재발견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부산시청 직원들이 산복도로 야경 투어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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