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인터파크는 지난 10일 조립PC 브랜드 ‘아이PC(i-PC)’를 판매하는 조립PC몰을 오픈했다.
아이PC는 최상의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며 최저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용도에 따라 최적의 부품으로 구성된 보급형/국민형/고급형의 3가지 단독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하다.
물론 조립PC완제품 외에 부품 낱개도 구입이 가능하다.
웹서핑·사무용으로 추천하는 ‘보급형’ PC는 정품 인텔 펜티엄 샌디브릿지 G630, 웨이코스 MSI H61M-P20 Gen3, 삼성 DDR 2GB, 시게이트 바라쿠다 HDD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췄다. 세트 구매시 28만원대다.
각각을 현재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해 셀프 조립하는 비용과 비교해도 평균 10% 이상 저렴하다. 멀티미디어·그래픽용의 ‘국민형’은 46만원대, 고성능·전문가용의 ‘고급형’은 63만원대이다.(기본사양기준)
또, 각각의 PC기본사양에 옵션을 더할수록 할인율이 늘어나며 조립비, 배송비를 추가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므로 실제 할인폭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조립PC의 단점으로 꼽히는 A/S문제도 해결했다.
인터파크에서 1년 무상A/S(택배접수, 택배비 무료)를 보장하며 출장 A/S는 추가 구성 상품에서 A/S쿠폰을 구매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종호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PC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고객도 인터파크 조립PC 전문몰을 통해 용도에 맞는 PC를 쉽게 선택 할 수 있다”며 “셀프 조립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고 인터파크에서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하는 등 장점이 많다”고 전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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