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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어울림 성과보고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상욱, 홍선미)가 30일 ‘제6회 어울림 오산 성과보고회’를 온라인과 비대면(ZOOM)으로 병행해 개최했다.

보고회는 2020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시 협의체, 동 협의체 위원, 협력기관·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시·동 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민관협력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홍선미 민간위원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시켜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던 시기에 협의체 위원님들, 협력기관,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이 잘 추진돼 5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등 크고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힘써주시기 바라며 협의체가 지역의 구심점이 되어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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