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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 덜어먹기 생활화···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1-03-26 13:23 KRD7
#여수시 #음식덜어먹기 #외식문화조성

관광지 주변 등 일반음식점 170개소에 1인 찬기, 집게 보급

NSP통신-여수시가 지난해 시행한 음식업소 1인 복합 찬기 (여수시)
여수시가 지난해 시행한 ‘음식업소 1인 복합 찬기’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문화조성 및 식중독예방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에 취약한 음식문화를 개인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음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5200만 원을 들여 관광지 주변 등 일반음식점 170개소를 대상으로 1인 찬기와 집게를 보급해 음식 덜어먹기 생활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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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과 함께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여수시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모범음식점과 안심식당 160개소에 1인찬기와 집게 등을 보급해 음식업소 및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 경영난과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 덜어먹기 문화가 정착되면 코로나19 예방 및 개인 위생관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정착을 위해 음식 덜어먹기 등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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