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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게임즈, 신임 대표로 넵튠 정욱 대표 선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3-25 16: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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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도약 위해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시도 펼쳐나갈 것”

NSP통신-프렌즈게임즈의 정욱 신임 대표. (프렌즈게임즈)
프렌즈게임즈의 정욱 신임 대표. (프렌즈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캐주얼 모바일게임 개발 기업 프렌즈게임즈(대표 남궁훈)가 25일 열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넵튠(대표 정욱)의 정욱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욱 대표는 NHN 한게임 대표를 거쳐 2012년부터 게임 기업 넵튠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게임 개발 및 사업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욱 대표는 주주총회 직후 프렌즈게임즈 대표로 취임했으며, 넵튠 대표 이사직도 함께 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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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게임즈 측은 “정욱 대표는 게임 시장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프렌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정욱 대표는 “프렌즈게임즈가 국내 캐주얼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계의 화두인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시도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렌즈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로, 지난 2018년 출범 후 ‘프렌즈타운’ 등을 서비스하며 독보적인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신작 ‘프로젝트킹(가칭)’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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