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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은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품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을 개발해 현장 업무에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강화를 위해 IT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현재의 통합 검측시스템을 완성하였으며 ’Q-Pocket’을 통해 공동주택의 하자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한 현장 품질관리 업무를 100% 시스템화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고의 주거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Q-Pocket은 동종업계 최초로 모바일·웹을 통한 실시간 현장 품질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으로, 검측계획 수립부터 골조공사 및 마감공사, 이후의 하자관리까지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공종별 협력사 식별 및 현황확인, 검사 자동알림 등이 가능한 하자관리시스템은 특허로(특허번호 제 10-1959459호) 등록돼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기존 ▲현장 확인 ▲사무실 이동 ▲보고서 작성 ▲대면 승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결재 시스템 및 ▲자동알림을 이용한 건설 품질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비대면(Untact) & 종이없는(Paperless) 시스템을 구축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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