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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제닉(123330)은 2011년기준 국내 마스크팩 시장 점유율 36.4%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오는 7월부터 중국 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닉은 증설효과와 함께 향후 고성장이 예상된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7월부터 홈쇼핑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이 예상된다”며 “2011년말 위생허가를 받고 중국 홈쇼핑 업체들과 접촉해왔는데 7월부터 동방CJ를 통해 중국내 첫 송출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아직 필오프와 워시오프 마스크가 대부분인 중국 시장에서 제닉이 최초로 공급하는 하이
드로겔 제품은 사용의 편리성과 우수한 품질로 빠른 시장 침투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 홈쇼핑 매출은 2012년 44억원에서 2013년 294억원으로 급증할 전망. OEM은 중국 암웨이 등의 고객사를 확보한 상황으로 중국 공장을 임대해 이르면 4분기부터 생산에 들어갈 계획인데, 2013년부터 또다른 중국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현명 애널리스트는 “1분기 홈쇼핑 채널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제닉은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현대홈쇼핑, GS홈쇼핑 2개 채널을 확보했고, 회당 매출액이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어 2분기에는 매출액 262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이 기대된다”고 예상된다.

이어 그는 “3분기부터는 고마진의 중국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 35% 증가한 1,303억원과 1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제닉은 2013년에도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향후 3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32.9%에 달할 전망이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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