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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 명절, 부영그룹이 1군단에 위문품을 전달한 모습(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부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그룹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1군단, 8군단, 22사단, 25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에 총 2600개 상당의 간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전달했다.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 및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쓰인다.

부영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장병들의 휴가나 외박 등이 제한돼 많이 힘들 줄로 안다”며 “항상 국토방위에 힘써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 1000여 세트에 달하며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또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고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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