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이 9일 군산에서 선보이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이며 계약은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다.
군산 디오션시티 A5블록(조촌동 2-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77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42세대 ▲84㎡B 111세대 ▲84㎡C 36세대 ▲106㎡ 125세대 ▲124㎡ 54세대 ▲143㎡ 1세대 ▲154㎡ 2세대로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더샵 디오션시티 1차와 함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전 세대 판상형, 4베이 이상의 구조에 타입별 알파룸·팬트리·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더샵 디오션시티 2차’ 중앙에는 고군산 군도의 해안 경관을 모티브로 한 수변·녹지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건식 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인‘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세대 내 기기와 공용부 정보를 음성인식 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 단지 내·외부에 CCTV와 동체감지기 등을 설치해 사각을 없애고 특히 집 앞의 수상한 서성거림을 알려주는 ‘우리 집 앞 안심서비스’등으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더샵 디오션시티 2차가 들어서는 군산 디오션시티는 약 59만㎡의 면적에 공동주택 6400여세대, 거주인구 1만 7000여명이 계획된 미니 신도시급 복합도시로, 도시 내 전북 최대 규모의 롯데몰이 있으며 금강유치원(가칭), 연안초(가칭), 군산동부권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차로 10분 이내에 군산시청, 시외버스터미널, 월명종합경기장, 동군산병원이 위치해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한편 부동산거래 비규제지역인 군산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규제도 덜해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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