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코로나19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3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92건이 접수되며 전체 평균 6.2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74㎡A 타입은 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9건이 접수돼 평균 9.97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월 8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서류접수 또는 계약 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입장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시간대별 방문자 명부 작성과 손 소독제, 비접촉 발열체크 등을 거쳐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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