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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의장, 순천 선월지구토지보상대책위와 간담회주선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1-14 14:56 KRD7
#오하근조합의장 #광양만권경제자유규역청 #선월토지보상대책위원회

오 의장“가교역할 충실히해 주민피해 없도록 할 것”

NSP통신-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오하근 조합의장은 순천 선월지구 토지보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선월토지보상대책위원회와 경자청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오하근 의원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오하근 조합의장은 순천 선월지구 토지보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선월토지보상대책위원회와 경자청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오하근 의원실)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오하근 조합의장은 순천 선월지구 토지보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선월토지보상대책위원회와 경자청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오하근 조합의장이 제안해 성사 됐으며, 오 의장은 탁월한 조정 능력을 발휘해 감정이 격해있는 선월지구 토지보상대책위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앞으로 함께 노력하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성의있는 답변을 하자 토지보상대책위는 격한 감정을 내려놓고 진지한 간담회를 이어갔다.

간담회는 허만재 선월토지비상대책위원장,배병국 선월토지비상대책위원과 대책위원들이 참석 했으며, 경자청은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최성진 행정개발본부장,윤재일 지역개발팀장이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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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월토지보상대책위 측은"터무니 없는 보상책으로 주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말하고,"도로하나를 두고 보상가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분노했다."앞으로 대책위의 의견이 관철 될때 까지 계속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오하근 조합의장은 “양쪽의 의견이 대립해 금일 결정하지 못한부분에 대해서도 법적인 검토와 다시한번 논의를 거쳐서라도 선월지구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오하근 의원실)
(오하근 의원실)

오 의장은 “어떤 경우라도 서두르지 말고 주민들의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줄 것”을 김갑섭 청장이하 본부장 그리고 팀장에게 주문했다.

아울러 오하근 경자청 조합회의 의장은 슬기로운 방법으로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김갑섭청장에게 강하게 어필해 대책위원들은 오 의장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오 의장은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행정의 재량권을 최대한 발휘해서 노력하고,▲경자청에서 주민과 가교역할을 충실히해 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선월토지보상 대책위원회는 오는 15일 경자청 앞에서 주민들이 시위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오하근 조합의장은 지난해 7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0대 조합회의 의장에 선출 돼 활동중이며, 전남도의회 전반기는 보건복지부위원장,후반기는 교육위원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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