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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내정 변창흠, LH 사장 퇴임…“LH에서 보낸 1년 7개월이 가장 열정적으로 일했던 시간”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2-14 13:24 KRD7
#변창흠 #LH 사장 #국토교통부
NSP통신- (LH)
(LH)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임으로 내정된 변창흠 LH 사장이 14일 오전 퇴임식를 개최하고 지난 1년 7개월간의 LH 사장직에서 퇴임했다.

변 사장은 퇴임사에서 “지금까지 부동산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LH에서 보낸 지난 1년 7개월이 가장 열정적으로 일했던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LH가 국민의 새로운 니즈에 맞는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하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변 사장은 지난 2019년 4월 제4대 LH 사장에 취임해 재임기간 중 주거복지로드맵 공급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도시재생, 정비사업 분야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해 주민과 지역의 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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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와 올해 2년 동안 LH 출범 이후 가장 많은 31.3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3기 신도시를 비롯한 1460만평 규모의 신규 택지를 지정했고 국토부의 8·4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11·16 전세대책에도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변 사장은 지난 2014년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3년간 재임했으며 2017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부의 국토‧도시정책과 부동산정책 추진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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