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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은행연합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에 김광수 현 농협금융지주회장을 단독 추천했다.
앞서 지명된 7인의 후보 중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은 지난 19일 사퇴하며 이번 3차 회의에서는 6명의 자질·능력·경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김광수 현 농협금융지주회장을 제14대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김광수 후보자는 오랜 경륜과 은행산업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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