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애경유화, 분할 재상장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4-24 18:22 KRD7
#애경유화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 #한국거래소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애경유화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2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애경유화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애경유화가 영위하는 사업 중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

분할되는 회사(존속회사)는 에이케이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회사로 존속하게 된다.

G03-8236672469

분할기일은 오는 9월 1일로 예정됐다.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36주의 비율로 신설회사 주식이 배정됐다.

주식은 채형석(9.91%) 외 특수관계인이 40.96%를 소유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 1970년 10월 13일에 설립된 애경유화는 DOP(오르토프탈산디옥틸), PA(무수프탈산) 등 화학제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거래소는 2011년 5월, 분할 후 재상장하는 기업에 대한 심사기능 강화를 위해 예비심사 도입 등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애경유화는 해당 기준에 따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첫 번째 기업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