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차별화된 스마트폰 새 디자인 ‘L스타일(L-Style)’시리즈의 아시아 모델로 유명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를 선정했다.
LG전자는 L-스타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이번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6주간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슈퍼주니어와 함께하는 LG 옵티머스 슈퍼콘서트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각 국가별 LG 모바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Like(좋아요)’를 누르면 팬으로 등록되는 동시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상으로 슈퍼주니어와 통화할 수 있고 나만을 위한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
L-스타일 시리즈는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옵티머스 L3는 4월 말, 옵티머스 L7은 5월 말 국가별로 출시될 예정이다.
L-스타일은 사용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명칭으로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LG전자 나영배MC 마케팅센터장은 “글로벌 한류열풍의 주역 ‘슈퍼주니어’를 모델로 영입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바일 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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