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엔프라니(대표 나종호) 진동 파운데이션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이 매출 100억 돌파에 이어, 지난 18일 방송된 엔프라니 11주년 창립기념 특집 판매방송에서 또다시 1만여 개가 팔려나갔다.
이 판매는 한 시간 만에 목표수량의 200%가 넘는 신기록을 달성한 것.
최근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는 진동파운데이션 시장이 이제 정점을 찍었다고 보는 의견과 비비크림과 같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여 더욱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이에 대해 엔프라니 마케팅실 김명진 팀장은 “진동이 가져다 주는 메이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아는 소비자들에게 진동파운데이션은 필수품이 됐고, 이러한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을 통해 계속해서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며 “이는 새로운 제품이나 트렌드에 둔감한 보수성향의 연령대 높은 여성 소비자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고, 그들의 마음까지도 감동시킨다면 진동파운데이션 시장은 지금보다 몇 배 이상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엔프라니 진동파운데이션의 차별성은 진동기기인 오토펫과 퍼펙트원 결광 파운데이션의 분리형 시스템으로 분당 4500회 다듬이 진동공법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엔프라니는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소비성향을 가진 고객들에게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알릴 수 있는 세부화된 타겟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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