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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개봉사단, 호산나대학 학생들과 동물교감 레크레이션 치유 진행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11-09 17:19 KRD2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동물매개치유 #호산나대학 #애견케어
NSP통신-9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봉담읍 내리에 위치한 이삭애견훈련소에서 둥글개봉사단이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의 운영방법, 돌발 상황 발생시 대처법,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 포인트 등을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9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봉담읍 내리에 위치한 이삭애견훈련소에서 둥글개봉사단이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의 운영방법, 돌발 상황 발생시 대처법,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 포인트 등을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9일 오전 9시부터 경기 화성시 봉담읍 내리에 위치한 이삭애견훈련소에서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이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의 운영방법, 돌발 상황 발생시 대처법,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 포인트 등을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했다.

호산나대학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대학으로 지난 2006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서울교회에서 개교를 도와 현재까지 운영 중인 비인가 대학으로 3년제 과정 5개학과(노인케어, 애견케어, 뷰티케어, 서비스학과, 사무자동화 학과) 130여 명의 학생들을 30여 명의 교수진과 학교관계자들이 가르치고 있는 대학이다.

이동귀 호산나대학 부학장은 “호산나대학은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고등교육교육권 보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학과중심 대학으로서 사회의 필요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워드프로세서, 컴퓨터 활용능력, DIAT, ITQ, 문서실무사, 바리스타 등을 비롯해 비장애인의 합격률이 73%인 요양보호사 1급 국가자격증에 도전, 2015년 5명, 2016년 4명, 2017년 5명, 2018년 5명, 2019년 4명이 취득해 현재 서울 소재 요양병원, 요양원에 31명의 졸업생들이 무기 계약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9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봉담읍 내리에 위치한 이삭애견훈련소에서 둥글개봉사단이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의 운영방법, 돌발 상황 발생시 대처법,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 포인트 등을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9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봉담읍 내리에 위치한 이삭애견훈련소에서 둥글개봉사단이 호산나대학 애견케어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의 운영방법, 돌발 상황 발생시 대처법, 프로그램 진행의 중요 포인트 등을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종식 기자)

이어 “호산나대학은 단순히 학력과 졸업장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생존기술 교육과 고용주가 만족하는 인력양성에 역점을 둬 제도권 밖에서 과감한 교육실험을 통해 제도권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고등교육 개혁운동에 영감과 자극을 주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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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호산나대학 취업지원센터장은 “애견학과 학생들의 열의와 수업에 대한 강한 열망이 오늘 이웅중 교수와 만남의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웅종 교수를 만나는 것을 영광으로 아는 학생들이 많은 질문과 교육의 집중, 놀이와 비슷하면서도 이해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준 학생들과 성심껏 진행해주신 둥글개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또 “이웅종 교수는 호산나대학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둥글개봉사단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이나 봉사활동에 호산나대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은 “오늘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듯 호산나 애견케어학과 학생들과 함께했다”며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요령이나 돌발 상황 발생시 대처법, 둥글개봉사단이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요 포인트 등을 알려주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호산나대학 학생들의 열의가 뜨거웠고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 좋은 곳으로 취업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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