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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출입국자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현 시점에서 내년 언제부터 출입국자가 증가할 수 있는지 얘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다만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출시 여부 및 접종 시작 시점이 확정되는 순간부터 출입국자 증가에 대한 희망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 9~10월부터는 2주간 자가격리 없이 출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가정했을 때 내년 상반기 출국자는 76.5만명(-80.0% 이하 YoY), 하반기 출국자는 172만명(+210.1%)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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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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