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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대림건설, ‘도시정비 1조 클럽’ 진입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1-02 18:0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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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일 부동산업계에서는 대림건설이 지난달 31일 2697억 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대림건설은 올해 총 1조746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2697억 원 규모로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 170-84 일원에 아파트 21개 동, 1492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대림건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3000억 원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대우건설은 미소·세차왕·째깍악어 주거서비스 3사와 푸르지오 주거서비스 제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푸르지오 입주민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홈클리닝, 방문세차, 자녀돌봄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고 특별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제휴로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다양한 혜택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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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하도급계약 수입인지비용을 이달 1일 신규계약 통지 건부터 100% 자부담한다. 종전까지는 1000만 원 이상의 하도급계약서에 첨부하는 수입인지를 포스코건설 및 협력사가 각각 5:5로 부담해 왔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조치로 수입인지비용 전액을 부담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결정이 협력사의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며, 수입인지 첨부 작업이 일원화됨으로써 업무 간소화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 삼광글라스의 투자사업부문의 합병 및 분할합병은 무사히 완료됐다. 이들은 이제 ‘SGC’로 새롭게 시작한다. SGC는 사업 지주사인 ▲SGC에너지(옛 군장에너지)가 주축이 돼 ▲SGC이테크건설(옛 이테크건설) ▲SGC솔루션(옛 삼광글라스) ▲SGC그린파워(옛 SMG에너지) ▲SGC디벨롭먼트(옛 SG개발)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각각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다.

한편 LH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LH는 지난 상반기 전국의 임대산업단지,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공사가 관리하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6개월간 25% 인하했다. 이번 결정으로 ▲임대산업단지의 임대료 인하 기간은 2020년 12월에서 2021년 6월로 ▲판교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원건축물은 2020년 10월에서 2021년 4월로 연장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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