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해건협, ‘2020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 개최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1-02 14:30 KRD7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플랜트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국토부
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0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국토부가 후원했다.

‘해외건설·플랜트의 날’은 해외건설 유공자에게 포상함으로써 해외건설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초 해외건설 사업 수주일을 기념해 11월 1일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초 해외건설 수주사업은 지난 1965년 11월 태국 파나티-나라티왓 고속도로다.

올해 행사는 특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프로젝트 수주 및 수행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놓인 대한민국 해외건설인 모두가 힘을 내자는 취지에서 ‘글로벌 건설강국,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로 표어를 정했다.

G03-8236672469

총 수상자는 ▲훈장 3(금탑, 동탑, 석탑) ▲산업포장 3 ▲대통령표창 4 ▲국무총리표창 4 ▲장관표창 40이다.

권혁진 국토부 국장은 치사를 통해 “반세기 만에 이루어낸 해외건설 역사가 해외 건설인의 헌신과 소명감 덕분에 가능했다”며 “해외건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의 지원 및 노력에 해외 건설인의 경험과 역량을 함께 모으자”고 말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은 기념사에서 “해외건설 최대 정부포상 행사인 오늘 행사가 글로벌 현장에서 노력하는 해외 건설인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올해 해외건설 수주는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의 수주 노력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지면 성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