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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컨소시엄·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101 역세권개발사업’ 협약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30 11: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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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지난 29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지면적 4만9500여㎡, 총사업비 약 1조1800억 원에 달하며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해 광역 접근이 우수하고 검단역(가칭)이 인접한 역세권 구역으로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이곳에 문화와 상업이 어우러진 상징적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조감도(이미지=롯데건설)
조감도(이미지=롯데건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산업 등 6개의 법인이 참여했다. 대표사인 롯데건설이 금호건설과 함께 책임준공을 하게 되며, 우량한 재무출자자 3개 사가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진행한다. 복합개발 수행 경험이 풍부한 SDAMC가 전략적 출자자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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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고층의 게이트타워와 스카이 브릿지를 설치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 검단역(가칭) 역세권 전체가 활성화되도록 필수 시설을 블록별로 분산 배치했다.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등 개발 필수 시설에는 그룹사 및 핵심 테넌트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NSP통신-위치도(이미지=롯데건설)
위치도(이미지=롯데건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하여 검단101 역세권 개발사업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컨소시엄은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7월 착공, 2026년 상반기에 준공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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