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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삼성물산, 싱가포르 공사현장 ‘안전경연대회’ 수상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6 17:39 KRD8
#삼성물산(000830) #포스코건설 #한양 #현대건설 #L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26일 부동산업계에서는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공사현장들이 싱가포르 ‘2020년 안전경연대회’의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수상한 현장은 ▲T307(지하철) ▲T313(지하철) ▲N106(지하도로) 현장이다. 이중 특히 T307 지하철 공사 현장은 안전 최우수, 무재해 현장, 사업장 보건 등으로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에서 안전이 현장의 문화로 자연스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관리자 중심의 일 방향 지시가 아닌 근로자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안전문화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서울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지는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69 일원에 자리했으며, 이 아파트는 지난 1988년 지어져 올해로 33년째에 접어든 단지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656가구가 754가구로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더샵 엘리티아’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모델링 분야에서만 15개 단지·총 2조6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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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은 전라남도 여수시로부터 ‘동북아 LNG 허브(Hub) 터미널’ 건설 승인을 받고 착공에 돌입한다. 이 사업은 전남 여수 묘도 65만㎡ 규모 부지 위에 2024년까지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설비, 최대 12만7000톤 규모의 부두시설을 준공하는 프로젝트다. 한양은 이번 착공을 기점으로 연내 인허가 승인 후 2021년 중순까지 기초공사를 진행해 LNG 저장탱크 및 기화송출설비 등 본 설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일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창사 이후 ‘역대급’ 도시정비사업 실적 달성의 윤곽이 보이게 됐다. 종전까지 현대건설의 최대 정비 실적은 지난 2017년 기록한 4조6468억 원이었다. 올해에는 현재 15개 사업지에서 4조4491억 원을 기록하고 있어 최고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LH는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단’과 관련해 ‘정치리스크 보험’에 가입했다. 이 산단은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LH가 주도하는 최초의 산단이다. 이번 보험가입은 LH가 미얀마 합작법인에 출자한 자본금 73억 중 66억에 대해 최장 15년까지 보증해 주는 손실보장 계약이다. 향후 합작법인에 대한 LH의 채무보증 대출 예정액에 대해서도 추가로 보험가입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했다. 대상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선정됐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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