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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진주시, 지역 어린이집 합동점검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2 17: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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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진주시가 진주 일반성면에 있는 ‘반성어린이집’에 대한 안전 및 에너지 성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NSP통신-(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공단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실내공기질 및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성어린이집은 지난 1994년에 준공된 노후건축물로 에너지 성능과 거주환경개선이 필요한 소규모 취약시설로 분류돼 이번 안전·에너지 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점검은 안전점검(건축물의 균열, 누수, 박리, 층분리, 백태, 전기·가스·소방 등)과 에너지 성능점검(에너지 사용현황, 단열성능, 실내공기질, 실내쾌적도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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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결과 반성어린이집은 지하층 구조체의 일부 균열 및 누수, 창호성능 저하, 단열재 소실 등이 확인돼 안전과 에너지 성능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성어린이집은 국비 70%, 지방비 30%가 투입되는 ‘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해 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게 된다.

정상섭 진주시 국장은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한 점검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찾아낼 수 있었다”며 합동점검 성과를 평가했다.

강부순 공단 부이사장은 “안전점검과 에너지 성능확인 등 기술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져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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