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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미국 통신플랫폼 개발사와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21 10: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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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SK건설이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기업 ‘비아(Veea)’ 사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 공동 기술개발·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NSP통신-협약(사진=SK건설)
협약(사진=SK건설)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Smart Safety Platform)은 현장 근로자·관리자에게 산업재해 빅데이터에서 수집·분석한 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휴대기기로 제공해주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설명에 따르면 비아가 보유한 ‘지능형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플랫폼’ 기술은 중앙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이다.

SK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한 건설현장에서도 원활한 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선도적으로 축적해 향후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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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더욱 강화된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대표는 “글로벌 통신 플랫폼 기업인 비아와 함께 건설현장에서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안전 경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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