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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15일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하고자 1년 미만의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자동차 운용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평가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가를 통해 수료증을 받은 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꾸준한 소방차량 조작기술 습득과 도로주행훈련 300㎞ 이상을 완료해 소방서 자체 평가단에 의한 평가로 대상자 54명 전원 운용능력 검증을 통과했다.

소방서는 소방자동차 운전을 위한 면허가 있음에도 운전경력이 1년 미만의 소방차량 조작이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현재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을 위해 훈련을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숙련된 선임 운전자를 멘토로 1:1 맞춤형 훈련 ▲차량 운전ㆍ소방펌프 조작 숙달 ▲차량 조작 실습ㆍ작동원리 등 이론과 실기 병행 훈련 ▲도로주행 기록관리 등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 ▲소방차량 운용능력 평가 등이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완벽한 현장대응과 소방임무를 다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재난현장의 다양하고 가변적인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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