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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라크 파견 간부 숨져...“현지 조사에 최대한 협조”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12 15:49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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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이라크 파견 간부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현지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알 포 신항만’ 사업을 담당하는 대우건설 간부 A 씨가 지역 기업 단지 내에서 최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라크 당국은 초동수사 결과 A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라크 교통부는 이에 따른 사업 진행에는 영향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상태인 한편, 일부 정치권 등 일각에서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며 ‘타살론’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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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지 경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유가족, 외교부 등과 함께 이후 수습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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