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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기가바이트-아수스 합작회사 탄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6-08-11 11:39 KRD1
#기가바이트 #아수스

(DIP통신) = 내년 1월 설립…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주력
구매․생산․물류 합병 그외 그대로 유지될 듯

기가바이트와 아수스가 출자한 합작회사가 내년 1월 설립될 예정이다.
새로 설립될 회사는 기가바이트가 51%, 아수스가 49%의 지분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회사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사는 기가바이트와 아수스 임직원들이 투입돼 운영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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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는 지분관계가 높은 기가바이트가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존 기가바이트와 아수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기가바이트와 아수스의 구매 생산 물류는 합병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현 제이씨현시스템 IT 사업본부 본부장 상무는 “양사간 출자한 새로운 회사는 내년 1월 1일경에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이라며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를 생산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합작회사 탄생 계기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이창선 아수스코리아 마케팅 과장은 “합작회사의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이야기 된 것은 오래됐지만 최근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과장은 “신설 회사는 기가바이트와 아수스의 서포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사업에 악영향보다 긍정적인 면이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합작회사로 인해 국내 기가바이트, 아수스 제품 유통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게 제이씨현시스템과 아수스코리아의 관측이다.

하지만 이창선 아수스코리아 과장은 “아마도 고가형 제품은 기가바이트와 아수스의 비즈니스 영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설 회사는 저가형 제품을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컴퓨터타임즈 김정태 기자 i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