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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한양,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에 LNG 발전소 유치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10-06 18:34 KRD8
#한양 #대우건설 #롯데건설 #GH #국토부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6일 부동산업계에서는 한양이 현재 추진 중인 ‘동북아 LNG 허브(Hub) 터미널 사업부지’에 LNG 발전소를 유치하게 됐다.

한양은 한국서부발전과 협약을 맺고 해당 사업부지 내 약 10만㎡에 500MW급 LNG 발전소를 유치한다. 설명에 따르면 LNG 발전소와 LNG 터미널이 같은 부지에 들어설 경우 따로 떨어져 있을 때보다 발전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 등 기대효과가 크다. 한양은 향후 LNG 벙커링,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10월 중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3개 블록·1698가구를 동시 분양한다. 3개 단지의 청약 일정은 동일하게 하돼, 당첨자발표일을 다르게 해 중복 청약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청약, 당첨자발표, 계약 등의 분양 일정은 경기 과천시와 협의해 최대한 빨리 진행, 모집공고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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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복층형 1층 특화설계’인 ‘캐슬 듀플렉스 가든하우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설계는 지하 1층에 있는 별도의 현관을 통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설계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84㎡D타입에 적용됐다.

GH는 경기 고양시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기본조사는 보상 협의를 위한 필수적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수목, 영업 등의 현황을 조사하는 것이며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12월 보상계획공고, 2201년 2월 감정평가를 실시해 4월부터 손실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개정안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오는 8일에 공포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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