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기상도
삼성물산 ‘맑음’·금호건설 ‘비’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일부 주주들과 국민연금의 반대에 부딪혀가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이테크건설(016250)·삼광글라스·군장에너지’ 3사의 합병이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국 원안 가결됐다.
합병 및 분할합병 기일은 10월 31일이며, 합병법인 출범 예정일은 11월 2일이다.
한편 이번 통과에 이어 이테크건설은 상호를 기존 ‘주식회사 이테크건설’에서 ‘에스지씨이테크건설 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영문명은 ‘SGC eTEC E&C Co., Ltd’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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