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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리츠 소유 행복주택 40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리츠 행복주택의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 지역 시중 가격의 60~80%로 산정됐으며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을 차등 적용한다.
청약신청은 10월 13일~15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청약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 가능하다. 다만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서 10월 15일 하루 동안 방문 접수를 받는다.
임대조건은 ▲기준 임대보증금 3200만 원대~1억4500만 원대 ▲월 임대료 22만3000원~52만 원까지로 책정됐다.
지역별로는 ▲성북구 162가구 ▲은평구 73가구 ▲마포구 56가구 ▲서대문구 32가구 ▲송파구 30가구 ▲종로구 20가구 ▲강동구 12가구 ▲성동구 9가구 ▲영등포구 7가구 ▲중구 3가구다. 4개 단지 신규 공급 224가구, 기존주택 10개 단지 재공급 180가구다.
공급대상별로는 ▲청년 206가구 ▲신혼부부계층 120가구 ▲고령자 66가구 ▲주거급여수급자 12가구다.
신청자격 및 단지배치도, 평면도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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