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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군(군수 송귀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3일~24일 관내 위기청소년 50가정에 ‘코로나블루 극복키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교 및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연계된 위기청소년이며 놀이키트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윷놀이, 보드게임 등이 제공됐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여가시간에 외부활동이 제한된 청소년에게 ‘코로나블루 극복키트’를 지원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간의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되어 가족관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키트를 지원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교육·상담 등 수요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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