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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제4차 추경 국회 통과 환영…김임용 회장 직무대행, “응급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의 마중물 되길 기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9-23 14: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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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임용 소공연 회장직무 대행이 소상공인들과 함께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김임용 소공연 회장직무 대행이 소상공인들과 함께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가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제4차 추경안에 대해 23일 논평을 내고 환영했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직무 대행은 “이번 추경안이 응급상황에 놓인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야가 이번에 보여준 통 큰 협치를 높이 평가하며 민생 앞에는 여·야가 없다는 절대명제를 우리 정치권이 다시금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이어 “이번 추경안을 통해 편성된 3.3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에 대해 긍정평가하지만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속 강조해온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확대가 진전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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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회장직무대행은 “추경안 논의 과정에서 여야가 보여준 ‘민생 협치’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지속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복지법 등 코로나 19로 도탄에 빠진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수많은 발의 법안들이 ‘민생 협치’의 정신으로 속히 논의되어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헤 7조 8000억 원 규모의 제4차 추경안은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23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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