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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개최‧‧‧코로나19 방역 강화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0-09-14 16:56 KRD7
#군포시의회 #임시회 #지방자치법 #추경예산 #성복임

제1차 본회의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안 채택

NSP통신-군포시의회 제 249회 임시회 개최 모습. (군포시의회)
군포시의회 제 249회 임시회 개최 모습. (군포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는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조례 및 기타안건과 제2회 추경예산 심의를 위한 제249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의회는 임시회 개최에 앞서 본회의장과 특별위원회장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본회의장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대비를 더욱 강화했다.

철저한 방역 속에서 14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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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안은 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보장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수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하는 400개 사무 중 기초자치단체로 직접 이양하는 사무의 폭을 대폭 늘리고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성복임 의장은 본회의를 개회하며 “회의장 운영방침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모두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서민생활 안정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경제 방역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결의문에 대해서 “지방분권 확립을 위해서는 기초의회에 실질적인 권한 부여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이에 관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많은 이들이 고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군포시의회 제249회 임시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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