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코로나19의 극복과 빠른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연대와 지지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로고와 함께 ‘강하게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여러 산업분야와 각계각층의 시민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임직원에 대해 일 2회 발열체크, 점심시간 2부제 도입, 3분의 1 이상 시차출퇴근제 활용 등을 시행하는 한편 부천국제만화축제 등 행사 온라인 대체,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전원 발열측정 및 마스크 상시착용 권고, 일 1회 건물 전체 소독 등 방역과 대비를 철저히 했다.

송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다음 주자로 정희섭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 윤갑용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