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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건설연, 3D공간 모형화 시연 ‘BIM 라이브’ 현장경연 개최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07 12:39 KRD7
#국토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 건설 #BIM #3BIM 라이브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 현장경연을 공동 개최한다.

NSP통신-(이미지=국토부)
(이미지=국토부)

BIM 라이브는 3차원 공간 모형화 시연 현장경연으로, BIM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오는 9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이다. BIM 설계를 통해 설계·시공·관리상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건설공사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국토부는 ‘2025년 전면 BIM 설계’를 목표로 관련 정책 및 R&D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경연도 업계의 BIM 도입 활성화를 지원·장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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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라이브는 총 6개 팀(설계·시공·SW 업체 컨소시엄 등)이 참가하며, 각 팀은 현장에서 직접 3D 설계모델을 작성해야 한다.

참가팀은 ▲BIM Movement(대우건설, 한울씨앤비, 라온비아이엠, 베이시스소프트) ▲B.T.S(대림산업, IBIM, 중앙대학교, KG엔지니어링) ▲SMart(삼보기술단, 마이다스아이티) ▲마엇(마엇, 도원E&C, 동승엔지니어링, 지오시스템) ▲Parametric BIM for Quantity(글로텍, 비아이엠에이치) ▲태성에스엔아이(단독)다.

이들은 BIM 기반 첨단 분석기법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봬 기술성·협업수준·완성도 등을 심사받게 된다. 입상자는 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이 수여되며, 11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시상한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전통적 건설업이 BIM과 첨단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산업으로 변화 중”이라며 “이번 ‘BIM 라이브’가 미래 건설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참관이 불가하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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