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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보건관리자 ‘워터보이’가 현장에 얼음물 제공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9-01 10:29 KRD7
#쌍용건설 #혹서기 #코로나19 #워터보이 #물품

더위 피크 시간에는 아이스크림, 수박 화채 제공도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쌍용건설이 지친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과 얼음물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워터보이(사진=쌍용건설)
워터보이(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막바지 여름 더위를 대비해 야외 작업 근로자들에게 쿨스카프와 땀 흡수대 등을 지급하고, 보건관리자 ‘워터보이’가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얼음물을 제공했다.

또 작업투입 전 체온과 혈압 등 간단히 건강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더위 피크 시간에는 아이스크림 또는 수박 화채를 제공하는 등 각 현장 별로 더위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 휴게실에는 냉풍기와 에어컨, 무중력 간이침대를 마련했고 야외제빙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모든 현장은 주 2회 방역을 실시하고, 매일 근로자들의 체온측정과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언제든 손쉽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개수대를 증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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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관계자는 “현재 회사의 최대 관심사는 직원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다”라며 “‘여름철 현장 안전보건관리 체크리스트’ 및 ‘혹서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질식, 열, 식중독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재해 유형부터 각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및 안전관리 대책까지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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