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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잘풀리는집을 제조하는 미래생활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행하는 언택트 나눔 캠페인 ‘#잘풀리는대한민국’ 기부 챌린지가 약 600여건 이상의 참여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혼자 혹은 친구, 가족들과 함께 주먹사진을 찍어 #잘풀리는대한민국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미래생활은 기부챌린지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잘풀리는집 프리미엄 화장지 선물세트’를 50명에게 선물한다.

잘풀리는 대한민국 기부 챌린지 (미래생활 제공)

챌린지는 4일까지 진행되며 공유된 #잘풀리는대한민국 해시태그 수만큼 적립된 화장지는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학대피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생활하는 전국 약 550여곳의 그룹홈에 기부가 될 예정이다.

잘풀리는 대한민국 챌린지를 함께 진행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72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현재 국내·외 아동 연간 약 100만명에게 직·간접 도움을 주며 그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미래생활 장지호 기부 챌린지 담당자는 “힘든 시기에 좋은 일을 함께 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언택트 나눔 캠페인인 만큼 ‘잘풀리는 대한민국’ 기부 챌린지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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