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임시이사회를 통해 경영승계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유명순 은행장 직무 대행은 오는 9월 1일부터 차기 은행장 선임 시까지 은행장 직무를 대행한다.
차기 은행장은 내규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를 추천하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올 10월 임기 종료에 맞춰 퇴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8월 31일까지 실질적인 업무수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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