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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현장에 통합안전 플랫폼 ‘KOSMO’ 구축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8-06 12: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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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KCC건설(021320)이 사물인터넷(IoT)을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해 통합안전 플랫폼인 ‘코스모(KOSMO. KCC E&C On-Site Smart Monitoring)’ 시스템을 구축했다.

NSP통신-(사진=KCC건설)
(사진=KCC건설)

KCC건설은 올해 초 건설 현장의 유형별 특성에 맞춰 ▲IoT 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유해환경 감시 ▲중장비 사고방지 ▲위험 구간 작업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목표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건축, 토목 시범현장에 적용 운영 중이다.

KCC건설은 코스모를 통해 ▲화재, 연기 발생 시 해당 위치를 즉시 확인해 빠른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고 ▲근로자의 안전 환경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타워크레인의 회전 방향/각도 등을 측정해 충돌 위험성 등을 크레인 운전원에게 알려주며 ▲굴삭기, 항타기 등의 중장비도 근로자 접근을 자동 탐지할 수 있다.

또 ▲스마트태그 기술로 위험 구간 작업자 등 근로자의 동선 및 출입 현황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실시간 위치 파악 및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고 ▲이동식 CCTV 설치로 관리자가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전관리 업무를 지속 수행 가능토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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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센서를 통해 취합되는 모든 데이터들은 코스모 시스템의 종합상황판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모바일 앱도 개발해 사무실 밖에서 주된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직원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또 3단계로 구분된 위험 상황 알림 기능으로 위험단계 시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이상 징후를 초기에 감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 시스템 구축은 전년도 스마트건설 조직의 신설로 이뤄낸 성과물로 시범현장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전사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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