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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조선해양(009540)의 2분기 매출액은 3.9조원, 영업이익 929억원, 영업이익률 2.4%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King’s Quay FPU의 매출 반영 증대로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과 조선 부문은 특수선 매출이 증가했으나 환율 하락으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6% 감소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것은 강재 가격 하향 조정과 해양 부문의 하자보수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463억원) 환입과 해양 부문의 적자폭 축소과 플랜트 부문의 흑자 전환에 기인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대형 컨테이너 입찰이 재개되는 등 신규 수주가 회복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해양 프로젝트 역시 미얀마, 베트남, 호주 등지의 프로젝트 입찰이 진행중이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부족한 수주 잔고에 따른 불안요인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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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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