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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부천시와 협업해 4차 산업에 노크하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김포와 부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층과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구직자와 창업희망자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분야를 집중 지원하며 교육 진행은 커리어개발전문가협회가 맡는다.
창업 교육부터 멘토링 과정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2개의 창업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12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번 창업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5회 차로 진행되며 9월 최종 지원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4차 산업에 부응하는 청년인재 육성은 필요충분조건”이라며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청년 창업자 발굴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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