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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행복한 인턴십’ 지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7-21 10: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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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행사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인턴 및 사회혁신기업 임직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행사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이 인턴 및 사회혁신기업 임직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금융은 지난 20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디자이너 인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비긴 어게인, 행복한 인턴십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챌린지’ 사업에 참여하는 33개 사회혁신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들과 새롭게 출발하는 발달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 디자이너로 구성된 41명의 인턴들이 참석했다.

인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찾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각자 선발된 사회혁신기업에서 3~4개월간의 인턴십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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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은 인턴십 동안 소요되는 제반비용을 지원해 사회혁신기업의 인턴 채용 부담을 덜고 향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인턴십의 주인공은 불가능이라는 편견을 가능으로 만들어 주실 발달장애인, 전문역량을 가진 경력보유여성, 사회혁신을 꿈꾸는 청년디자이너들”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의 희망 가득한 미래의 모습을 응원하고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돼 행복하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나금융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임팩트 투자사인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어려운 부분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하나금융이 있어 든든하다”며 “사회변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셜벤처의 창업이 증가하면 일자리는 늘어나고 사회문제는 줄어드는 창업의 선순환을 믿고 사회혁신 창업가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이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2기를 선발해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올 11월에는 하나 소셜벤처 라이브 행사를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능력을 키워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고 환경과 접목한 제품으로 발전시킨 ‘그레이프랩’, ‘키뮤’ ▲ 도시양봉가‧예술강사 등 발달장애인의 새로운 직무 영역을 만든 ‘비컴프렌즈’, ‘라하프’ ▲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소이프스튜디오’ ▲ 아프리카 물 운반 가방을 디자인한 ‘제리백’ ▲ 후불제 교육 플랫폼을 개발한 ‘학생독립만세’ ▲ 노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알브이핀’ 등 다양한 사회혁신 기업들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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