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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 일일동향

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능 기반 ‘철골구조물 자동설계시스템’ 구축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7-15 19:33 KRD8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국토부 #서울시 #L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15일 부동산업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AI(인공지능)’ 기반의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엔지니어 수작업 방식 대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 구조물의 최적 형태를 제안 가능해 시공물량 절감이 가능하다.

통상 한 동의 철골 건축물 구조설계를 위해서는 엔지니어 수작업으로는 약 3~4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본적인 설계 조건(건물의 크기, 하중, 형태 등) 입력만으로 10분 이내로 구조설계가 가능하다. 또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최적 구조물의 형태를 예측, 설계-시공간 오차가 거의 없어 공기 단축은 물론 설계 비용도 약 20% 이상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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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당사 주거 브랜드 ‘포레나’에 적용하는 새 외관 디자인을 개발했다. 외관 디자인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외관만 봐도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되고 포레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 및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는 ‘부동산시장 합동 현장점검반(이하 점검반)’을 가동한다. 점검반은 수도권 내 추가 규제지역, 과열 우려 지역의 중개사무소 등을 중심으로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및 불법 중개행위를 현장에서 단속하며, 위법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할관청의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수사기관 고발조치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LH는 경기도 안산 ‘신길2지구’에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건축통합계획 공통지침에 따라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기본설계 방향은 ▲가로공간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도시 ▲용도복합과 사회통합의 공유도시 ▲자연을 존중하고 향유하는 쾌적한 도시 ▲새로운 기술에 대응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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