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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5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해 ‘서울시 2025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전략계획 변경을 통해 신규 지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중심시가지형 6곳 ▲일반근린형 2곳 ▲국가선도지역 2곳 총 10곳이다.
중심시가지형은 ▲북촌가회구역 일대 ▲홍제역 일대 ▲효창공원 일대 ▲구의역 일대 ▲풍납토성 일대 ▲면목패션특구 일대다. 일반근린형은 ▲강서구 공항동 ▲경복궁 서측 청운효자사직동이다.
또 국가선도지역은 ▲경제기반형 홍릉 일대 ▲일반근린형 목3동이다. 기정지역의 경우 경미한 구적오류 정정 3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지역경계가 변경됐다.
서울시는 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사항에 대해 시보를 통해 7월 초 고시할 예정이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전략계획의 신속한 변경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도시재생뉴딜 공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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