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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파레’ 7월 9일 개봉…메인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6-18 16: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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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인디스토리)
(인디스토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팡파레’가 7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팡파레’는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린 다섯 빌런이 오직 살기 위해 벌이는 악몽보다도 더 끔찍하고 잔인한 하룻밤을 그린 본격 생지옥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메인포스터는 극 중 악의 악 대결을 펼칠 다섯 빌런 임화영, 박종환, 남연우, 박세준, 이승원의 강렬한 포스와 이를 조명하는 화려한 컬러 퍼레이드가 펼쳐져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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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너도 여기 온 이상 목격자야”라는 카피와 함께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자의 모습이 포착되어 예기치 못한 사건과 그로 인해 펼쳐질 의심, 협박, 공모 등 다섯 빌런의 기묘한 관계를 예고한다.

특히 이를 즐기는 듯한 표정부터 알 수 없는 표정까지, 개성 넘치는 다섯 빌런들의 모습에서 과연 극 중 가장 나쁜 놈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다섯 빌런들이 선보일 생지옥 스릴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한 메인예고편은 ‘제이’(임화영)에게 총구를 겨누고 “여기서 살아나가는 사람 아무도 없어”라며 경고하는 ‘희태’(박종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NSP통신- (인디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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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죽을 때까지 오늘 일만큼은 잊혀지지 않을걸?”, “너 살인청부업자 본 적 있어?”, “지금 당신들 큰 실수하는 거야”, “내가 누군지 궁금해?” 등 강도부터 공범, 해결사, 또라이, 그리고 미스터리까지, 다섯 빌런의 의미심장한 대사들과 모습들이 강렬한 비트와 함께 리드미컬하게 연결되어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오늘 밤 더 나쁜 놈을 만났다”라는 카피와 함께 “생각해봐 누가 더 나쁜 인간인지”라는 ‘제이’(임화영)의 대사는 다섯 빌런에게 일어날 악몽보다 더 끔찍한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모이게 된 다섯 빌런들이 서로를 의심하고 갈등하는 모습과 “당신 인생에 이런 비극이 찾아올 줄 몰랐어”라는 대사가 경쾌한 음악과 반전돼 시선을 끌며 ‘팡파레’가 선사할 장르적 변주와 예측불허 서스펜스에 대한 쾌감을 기대하게 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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