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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세일즈포스와 파트너십 체결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06-15 08:55 KRD7
#워크데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와의 통합을 확대한다. 이로써 양사 공통 고객사 직원들이 안전하게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양사는 실시간 직원 정보 및 변화하는 인적자원의 업무 스킬 유관 인사이트를 관리하는 워크데이 시스템과 전면 개편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및 자문 리소스를 갖춘 세일즈포스 워크닷컴을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전 세계 기업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안전하게 사업장을 재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 제품의 결합으로 고객사는 적시에 다양한 인사이트와 툴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COVID-19에 대응하고 사무실을 재개방하는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다.

이제 고객은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 워크닷컴 통합 솔루션으로 강력한 워크데이 스킬스 클라우드 온톨로지를 포함한 워크데이의 핵심 인력 및 스킬 데이터를 워크닷컴의 안전, 건강, 사업장 정보와 동기화시킬 수 있다. 두 회사는 향후 하기의 영역에서 고객 지원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워크데이&세일즈포스 로고 (워크데이 제공)
워크데이&세일즈포스 로고 (워크데이 제공)

기업이 사업장 재개방을 준비하면서 사업장별 준비 태세를 평가하고 지역별 건강 관련 고려 사항을 추적 관리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가령, 사무 공간 재구성이 사회적 거리두기 요건을 충족하는지 판단하거나 개인보호장비 재고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활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 지역별 보건 및 안전 규정에 대해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보다 안전하게 작업자를 배정하고 파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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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사무실로 다시 출근할 때 기업은 직원별 장소 선호도 또는 건강 상태 확인에 따른 출근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보건 및 안전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지속적으로 직원의 근무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사가 미래에 대비하면서 현재 보유한 스킬과 향후 필요한 스킬을 파악함으로써 자사 인력에 대한 교육 및 재교육을 위한 최고의 기회를 확보했는지 판단한 뒤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건에 따라 최적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필요한 방식으로 투입할 수 있다.

피트 슐람프 워크데이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기업은 인력에 대한 막대한 양의 통찰력을 확보해야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발생할 각종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사업장 복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렛 테일러 세일즈포스 사장 겸 COO는 “전 세계 기업들이 언제 어떻게 사업장으로 복귀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직원 스킬, 복지, 청소 일정, 지역별 건강 정보 등 수많은 데이터 스트림을 연결하는 것은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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