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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새로 지은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는 부산지역 최초 국유지 개발 사업이다. 캠코가 기존 노후 청사에 국유재산관리기금 약 889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3만6629㎡, 지상 10층·지하 4층 규모의 스마트 행정․연구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새로 지은 통합청사에는 지난 5월까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동남지방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가 입주를 완료했다.
캠코는 이번 국유재산 개발 사업이 부산지역 3개 정부기관의 업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준공으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익 개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국유재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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